동국대 경주캠퍼스 산학협 벤처창보센터
동국대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 벤처창업보육센터(소장 남윤석)가 경상북도로부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상북도 우수창업보육센터’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지역산업발전의 전진기지인 창업보육센터의 보육기능을 내실화하고 창업 성공률 제고와 우수 기업의 지역 내 유치를 위해 우수창업보육센터를 선정, 육성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년도 지정신청을 한 창업보육센터에 대하여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평가한 결과 도내 29개 창업보육센터 중 7개 대학을 선정했으며 동국대 벤처창보센터가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21세기 지식기반 산업사회로의 전환에 발맞추어 지역의 특성화된 문화를 기반으로 문화의 계승과 고부가가치 문화상품의 개발을 통한 우수 중소기업의 육성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치로 1999년 개소하여, 7주년을 맞이한 동국대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는 11월 현재 CT(문화산업), IT(정보통신산업), BT(생명공학산업) 등 23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창업보육센터의 운영 목표는 경주가 보유하고 있는 유·무형의 역사문화와 지역산업구조를 기반으로 동국대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 지식, 고급 연구인력 및 시설을 조화시켜, 경쟁력 있는 지식기반 산업의 창업 및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중소기업청, 경상북도 및 경주시 등의 지원 하에 운영되는 동국대 창업보육센터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활용하여 CT, IT, BT, NT(나노산업), ET(환경 및 에너지산업), RT(방사성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예비창업자들에게 산·학·연 공동으로 재정과 기술·경영 분야에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및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동국대는 산학협력 체제를 확대 개편했으며 특히 창업보육센터는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의 지식 인프라를 입주기업의 창업보육닥터 및 산학공동연구로 활용하는 등 산학협력을 강화하여 더 많은 기업이 창업→기술축적→사업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입주문의=770-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