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훈 도의원왕성한 의정활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박병훈 의원(경주2)은 경북도 농수산국 및 농업기술원에 대한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0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서 집행부의 소극적이고 관행적인 업무처리 등으로 업무추진의 미흡과 타성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 있는 심사를 펼쳤다.   최근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농가부채의 급증,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한미FTA 체결 분위기에 따른 농산물가격 폭락 조짐 등 총체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책과 방안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지난 14일 경북도 농수산국, 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3년간 FTA, DDA 등이 우리 농수산업 및 농어업인에게 미치는 구체적 파급영향에 대해 추궁하고 한·일어업협정에 따른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이 감소와 집행부의 수산업에 대한 투자규모 감소를 지적하고 투자확대를 요구했다.   또 지난 20일 수산자원개발연구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2007년도 어패류 종패생산 계획을 보면 전년도 실적과는 무관하게 260만 마리로 일정하게 수립하고 있는데, 점차 수산자원이 고갈되어 가고 있는 어촌 현실을 감안할 때, 어패류 종패를 획기적으로 대량 생산해서 어민소득증대에 기여해야 한다고 했다.   박 의원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농업기술원의 본래 기능인 농업기술개발, 보급시책을 보면 변화하는 농업환경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각 시험장의 많은 연구결과물이 농민에게 직접 활용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밖에 지난 29, 30일 경북도 농수산국 소관 2007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07년도 농어촌기금운용계획안 심사와 2007년도 농업인학습단체육기금조성운용 심사 등에서도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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