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 취재보도 전문연수
지역신문 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신문사 영남권 전문연수가 지난 25~26일 양일간 보문 호텔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경주신문, 울산여성신문, 양산시민신문, 의령신문 등 영남권 선정사 4개 신문사 발행인 및 기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취재기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와 지역신문의 발전전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첫째날 ‘취재원 관리와 제보의 기사화’라는 주제로 심규상 오마이뉴스 대전충남지사장이 강연을 실시했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분임별 토의와 발표를 가졌다. 이어 ‘지역문화와 지역언론’, ‘지역문화 원형과 문화마케팅’을 주제로 백승국(인하대 문화컨텐츠 학과) 교수가 강의를 실시했다.
또한 이튿날에는 김주완 경남도민일보 사회부장의 ‘기획취재/탐사보도’를 지역신문 취재보도론을 김명관(양산시민신문) 대표의 강연과 ‘지역언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토론회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