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지원받아 교촌 한옥마을 정비     문화관광부가 경주 교촌 한옥마을 정비사업에 국비 20억원이 교부되어 교촌마을 정비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경주시는 교부금을 포함해 총 사업비 56억원을 들여 내년말까지 교촌 한옥마을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주요 정비사업을 보면 전통한 한옥 중에서 변형된 가옥 27동을 매입해 정비하고 초가 15가구를 복원하며, 마을 안길을 옛길로 단장하고 새로운 주차시설도 만들어 관광객유치에 나선다   경주향교와 최씨고택 등 조선 사대부 가옥이 밀집된 교촌마을이 정비되면 복원될 일정교 월정교와 함께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시관계자는 “조선시대부터 내려오는 전통가옥으로 복원하여 역사체험장으로 만들어 많은 관광객 및 전통 이어간다는 역사 문화의 체험장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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