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신문협회 발행인 및 기자 연수회     (사)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중기)는 지난 17일~18일 양일간 김천 파크호텔에서 전국 1백50여개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2006년 정기총회 및 발행인·기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17일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조병인 도 교육감, 박보생 김천시장, 임경규 김천시의회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도 협의회 회장과 소속 회원사 발행인 및 기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우수기자상 시상식과 의전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중기 회장은 “지역신문은 17년의 연륜 속에서 신뢰받는 지역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지역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지역민의 진정한 심부름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관용 도지사는 “언론인의 길은 늘 외롭고 힘든 만큼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들께 박수 갈채를 보낸다”며 “민의를 대변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참여정치의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총회에서는 감사보고, 결산(안) 승인의 건, 예산(안) 승인의 건, 기타 토의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이후 자축연을 겸한 회원사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이튿날인 18일에는 ‘최근 신문업계의 동향과 새로운 편집 디자인’에 관한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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