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이 넘치고 활기차고 희망을
재경내동향우회(회장 이상윤)은 지난 15일 중구 필동 소재 대림정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고경달, 임훈, 최창규, 정상봉, 최인환, 이영우, 김덕립, 최우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하(김태하 법률사무소) 총무의 사회로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이상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느 향우회보다도 앞서가는 젊음이 넘치고 활기차고 희망을 나누어줄 수 있는 향우회로 거듭나자. 또한 아직 향우회에 가입하지 않은 회원들을 찾아 참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 하자”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향우회 참여를 부탁했다.
고경달 원로 회원은 격려사를 통해 “내동 출신답게 위상을 높이고, 더욱 활성화 되고 번창하도록 노력하자”고 전하며 회원 발굴에도 모두가 앞장서자는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이어서 김태하 총무의 경과보고, 결산보고, 향우회 명부 제작에 관한 토의로 공식적인 행사는 끝이 났다.
이날 정기총회는 많은 원로 동문들이 참가해 향우회의 단합을 과시하였고, 향우회 활성화와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결속을 다지는 자리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