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에서 열린 `청록집 발간 60주년 기념 학술대회` 소식     국제언어문학회와 동리목월기념사업회(회장 장윤익)주최로 \`청록집 발간 60주년 학술대회\`가 지난 11월 17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백상관 컨밴션홀에서 열렸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까지 이어진 이날 학술대회는 전국의 유명 시인들과 평론가의 청록집에 대한 학술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유족 소개와 회고 시간에는 박동규(박목월선생의 장남, 학교 명예교수)평론가, 조동민(조지훈선생의 여동생, 수필가)선생, 박영조(박두진선생의 차남, 주식회사 효성그룹)사장이 참석해 고인들을 되새겨보기도 했다. 장윤익회장을 좌장으로한 종합토론(토론참여 권기호교수, 이건청교수, 최동호교수, 손진은교수, 이태희교수, 한광구교수, 윤석성교수, 진창영교수)을 끝으로 학술대회는 성황리에 끝을 맺었으며 이어 동국대학교 홍기삼총장의 초정 리셉션이 있었다.     황명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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