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발굴이 완료되는 내년 3월까지     경주세무서(서장 박무석)는 노후화된 건물을 철거하고 청사 신축을 위해 임시청사 가건물을 지난 30일 완공하고 이달 6일부터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임시청사는 기존청사 뒤편에 연건평 1천651㎡, 500여평의 2층 건물로 건립됐다. 기존의 구청사는 지난 9일부터 철거를 시작했으며, 구청사 부지에 대한 문화재발굴이 완료된 후 이르면 내년 3월부터는 신 청사 신축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다. 신축될 청사는 40억원의 사업비로 4층 1천880㎡(약568평)규모로 공사기간은 15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며, 신청사가 준공되면 세무서를 찾는 민원인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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