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가 경주첨단문화산업단지 조성을 확정함에 따라 경주시는 지난 1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사이버 영상관에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기관단체장 및 시민 8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는 동국대 변정용 교수의 경주 첨단문화산업단지 사업 설명에 이어 황진홍 문화엑스포 사무총장으로부터 향후 문화엑스포공원 운영계획과 상시 개장 동안 상영된 `서라벌의 숨결속으로`의 VR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원식 시장은 "경주가 문화의 21세기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기존 전통 문화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축적된 문화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가상 현실 문화산업을 집중 개발해 첨단문화산업 거점 도시로 거듭 태어나야 한다"면서 "지금까지 사적지 위주의 보는 관광에서 체험하고 참여하는 새로운 관광문화를 창출, 관광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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