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지역정책연구소(소장 허형도)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산학협력단 세미나실에서 ‘경주 양성자 가속기 사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양성자가속기 사업유치지역인 경주시의 특성을 감안한 CONNECT를 구축함으로써, 성공적인 양성자가속기 시설을 중심으로 국가 최첨단 과학기술의 메카로 경주시가 거듭나는 시발점으로 삼고자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1부-경주시 발전계획과 대덕 지역협력체제 구축현황을, 2부는 양성자사업단 진행현황 및 자금조달에 관련된 내용을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1부에는 경주시청 국책사업추진지원단 김대길 계장, 김유숙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팀장이 2부에는 조진삼 양성자기반공학기술사업단 연구원, 배기수 동국대학교 교수가 각각 발표했다.   주제발표 및 토론 후에는 일반방청객들이 참여하는 토론으로 이어져 국책사업인 양성자가속기사업에 대한 현황을 정리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재정립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원자력연구소 양성자기반공학기술사업단이 후원하고 동국대학교 지역정책연구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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