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사)한농연 경주시연합회 간담회     경주시의회(의장 최학철)와 (사)한농연 경주시연합회가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시의회와 (사)한농연 경주시연합회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보문아리원에서 간담회를 갖고 함께 해결해야할 과제들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측은 농업경쟁력을 기르기 위한 방법으로 농업경영인 전문화교육 실시를 위한 교육예산지원, 우수농산물 생산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로 이사금 축제 활성화,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활성화 방안, D.S.C(벼저온저장시설) 보조사업 지원, 경주농업발전기금 조성 및 경주, 내남, 현곡 권역별 D.S.C 전용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최학철 의장은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고 우리지역을 살릴 수 있는 것은 농촌에서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한 번의 만남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통해 서로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성주 기자<lsj@gj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