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23개 시군과의 동반자 관계구축을 통한 상생발전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경북도는 11월 8일 오후 도청 제1회의실에서 도내 23개 시장 군수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1회의실에 걸려 있던 역대 도지사 사진을 도내 23개 시장·군수 사진으로 교체하였다.
이날 시장·군수의 사진과 시·군정 방침을 함께 게시한 것은 300만 도민의 꿈과 희망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서는 도와 시군이 따로 일 수 없으며, 도와 시군이 함께 할 때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수 있다는 김관용 지사의 철학에 따라 이루어 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진 게첨식과 아울러 도정현황 및 지난 7·13 간담회시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설명, 도와 시군정 발전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갖고 300만 도민을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