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지역언론연대 하반기 연수 참석
경주신문은 지난 4·5일 양일간 대전 유성구 홍인호텔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바른지역언론연대(이하 바지연, 회장 김기수) 2006년 하반기 연수에 참석했다.
바지연 소속 신문사 발행인 및 기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하반기 연수는 풀뿌리 지역언론의 정착, 구독확장을 위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또 이날 기자상 시상식에서 취재부문 기자상에 유종준 당진시대 편집국장 직무대행, 편집부문 기자상에 김민호 원주투데이 기자가 각각 선정돼 수상했다.
이어 ‘인터넷미디어와 신문의 미래’란 주제로 박금자 뉴시스 편집위원의 강연과 ‘북핵, 통일론 그리고 언론 말하기’를 주제로 권영길 민주노동당 원내대표의 특별강연을 경청했다.
또한 이날 지역신문 구독확장과 관련한 토론회도 개최되어 미디어경영연구소 주은수 소장은 ‘구독마케팅의 마인드, 전체시스템화의 전략전술’을, 원주투데이 오원집 발행인은 ‘지역신문과 구독확장’을 발제했고 목포투데이 정진영 부장, 양산시민신문 김명관 발행인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사)바른지역언론연대는 4일 저녁 9시 대전 유성구 홍인호텔 소회의실에서 대표자 임시총회를 열고 옥천신문, 강진신문, 경주신문을 (사)바른지역언론연대 새로운 신규회원으로 가입 승인했다. 또한 3개 지역신문사의 신규가입, 회원사 공동 수익모델개발 및 기획기사개발 등의 사업에 결합키로 결정했다.
이종협 기자<news@gj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