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선수단 해단식     지난 9월 12일~15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4박 5일에 걸쳐 개최된 ‘제26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에서 경상북도 선수단은 금메달 19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37개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지난 8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지난 대회기간동안 육상, 사이클, 역도 등의 종목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7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한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광)은 최우수기관상, 우수지도자상,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종광 스님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준 복지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에 최대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약속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위해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경상북도장애인 탁구대회, 수영교실, 볼링교실, 탁구교실, 스키교실, 재활운동실, 요가교실, 시각장애인 등반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