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의 정성과 혼이 배어
경주시 도자기협회(회장 심종승)는 오는 16일까지 호텔 경주 교육문화회관 전시실에서 7일간 도자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50여명의 회원들 중 42명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여 경주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한 해 동안 열심히 만들어온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종승 회장은 “회원들이 흙과 함께 예술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우리 문화의 전통을 이어 가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정성과 혼이 깃든 작품으로 전시회를 마련하게 됐다” 며 “흙이 지닌 생명의 메시지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