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원자력운영 증명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월성원자력 1호기(가압중수로형, 68만㎾)가 2005년 10월 21일부터 지난 7일까지 383일 동안 OCTF(One Cycle Trouble Free :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 이하 OCTF)를 달성했다.   월성 1호기는 지난 한주기 동안 약 57억㎾h의 전력을 생산했으며 이는 유연탄 207만톤 또는 중유 847만 배럴의 수입 대체 효과를 거둔 것이다.   지난 7일 12시에 발전을 정지한 후 제19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월성원자력 1호기는 원자력법에 따른 정기검사 및 각종 기기의 성능점검과 설비개선 작업을 완료하고 다음달 3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김관열 홍보부장은 “원자력발전소의 운전·정비·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능력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인 OCTF를 지난 2월 3호기에 이어 1호기가 또 다시 달성함으로써 월성원자력의 우수한 원자력발전 운영 능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이번에 OCTF를 달성한 월성원자력 제1발전소 한봉섭 소장은 “직원들의 안전 운전에 대한 의지와 노력의 결실로 OCTF를 달성하는 결실을 이루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더욱 안전한 원자력발전소의 운영과 안정적인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OCTF(One Cycle Trouble Free,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 계획예방정비 후 다음 계획예방정비까지 발전정지 없이 연속 운전하는 것을 의미하며, 원전의 운전·정비·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능력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다.   ▶계획예방정비 발전소 법정검사 및 연료 재장전 기간을 이용해 사전에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검사, 점검, 정비 등의 활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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