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직불금 지급   경주시는 올해 쌀 소득보전직불제 고정직불금 지난 10일까지 98억1천만원을 농가에 지급했다.   시가 올해 지급한 쌀 소득보전직불제 고정직불금 지급 대상은 대상농가 1만6천707호에 진흥지역 8천275ha, 진흥지역밖 6천100헥타 등 총 1만4천375ha이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농가수는 지난해 1만6천605농가보다 102농가가 증가됐고, 보조금액은 지난해에 지급한 논농업직접지불제 88억원보다 10억1천500만원이 증가됐다고 밝혔다.   또한 지급단가로는 ㏊당 진흥지역의 경우 지난해 논농업직접지불제 64만원 보다 10만6천원이 증가한 74만원이고 비진흥지역 단가는 51만2천원 보다 8만5천원이 늘어난 59만7천원이다.   쌀 소득보전 직불제란 쌀 협상 이후 시장개방 폭의 확대에 따른 쌀 생산 농가의 적정소득을 보장코자 실 경작자에게 지급하는 제도로서 쌀값 하락과 관계없이 지급하는 고정직불금과 목표가격과 산지평균 쌀가격의 차액의 85%정도를 내년 3월중에 지급하는 변동직불금이 있으며, 변동직불금은 산지 쌀 가격이 하락하지 않을시 지급하지 않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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