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도 경주의 가을은 신라천년의 향기가 난다. 오랜 세월을 버틴 포석정(사적 1호)의 고목 단풍은 서기 927년 신라 경애왕이 잔치를 베풀며 놀고 있다가 후백제 견훤에게 붙잡히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역사를 뒤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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