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경주중·고동창회(회장 이영만·사진)은 지난 7일 강남구 도곡동 소재의 우각에서 총무·간사 회의를 가졌다.
사무국장 박성환(한국냉동공조 대표이사), 총무 김태하(김태하 법률사무소), 황병도(패트라특허법률사무소) 등 16명의 각 기수별 총무 및 간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세호(법무사) 수석간사의 사회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박성환 사무국장은 “2007년 5월에 23대 임원들의 임기가 끝이 난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고, 누구나 봉사한다는 의식으로 동창회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주요안건으로는 동창회 명부발간, 2006년도 송년회 관련사항에 관해 토의하였다.
진세호 수석간사는 경주방송, 경주신문에서 주최하는 출향인 초청등반대회에 참석할 것을 당부하며,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자리이고 주위의 친구, 가족들이 이런 자리를 많이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박근영(SPIN 대표) 간사가 인터넷 상에서 블로그, 카페에 올린 글들이 인기를 얻어 책을 12월 달에 출간하게 되었다며 동문들이 축하해주었다. 박근영 간사는 “동문여러분 덕분에 책을 출간할 수 있게 되었다. 동문들의 격려가 없었다면 이 자리까지 올 수 없었을 것”이라며, 책 수익금 일부를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쓰겠다고 전했다.
오는 12월 18일(월. 오후 7시)에는 강남구 논현동 소재 강남웨딩문화원에서 송년회를 가질 예정이다.
황명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