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소리, 하나의 화음’이라는 주제로 전국장애인단체 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활발한 의견 교환과 화합의 장이 되는 2006 전국장애인단체 활동가대회가 지난달 31일~11월 2일까지 경주콩코드호텔에서 열렸다.   전국장애인단체 활동가대회는 장애인계의 각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써 전국 300여명의 장애인단체 활동가들이 참가해 장애인복지의 통합과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장애인복지계의 주요 이슈를 토대로 특강과 세미나 등이 다양하게 마련되었으며 장애인단체 활동가로서의 역할에 대한 강연, 지역적 차이를 없앨 수 있는 문화어울림마당 및 경주 문화탐방 프로그램 등을 실시했다.   한국장애인재단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국 장애인단체 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다는 점에서 경주가 복지도시로서의 면모를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장애인복지에 진일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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