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대구 ‘남석회’는 고향을 찾아 가을 산행 행사를 가졌다. 연 1회 원로 회원 가족들까지 참석하는 이 행사는 남석회의 오랜 전통으로 이어져 왔다.
올해는 안강 지역 출신의 차례로 안강 옥산서원과 흥덕왕릉 등 여러 유적지를 관람했으며 보물찾기와 게임을 즐기며 고향에서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한 마을의 독거노인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나누며 살아가는 아름다움을 실천하기도 했다.(회장 황인동, 사무국장 김태홍)
황명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