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를 존경하고 후배를 사랑할 수 있는 모임
재경무산중·고등학교 동창회(회장 최태열·부천시부시장)는 지난 28일 가을등반대회를 가졌다. 관악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이채우(디자인 마인드 고문), 박영근(농림부 사무관), 한규식 외 2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하였다.
이채우 수석부회장은 “늦게 출발한 향우회의 모임이지만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향우회의 모델이 될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작은 일이라도 실천에 옮길 것”을 다짐했다.
박영근(농림부 사무관)은 “더 많은 인원을 확보하여 활성활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친목도모, 고향을 사랑 할 수 있는 방안 마련, 선배를 존경하고 후배를 사랑할 수 있는 모임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등반대회는 선·후배가 한 자리에 모여 그 동안 묻어두었던 고향의 얘기로 시종일관 가족적 분위기로 진행되었고, 가장 단합이 잘 되는 최고의 동창회가 되는데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재경무산중·고 동창회는 2005년 3월에 창립되었으며, 현재 1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