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그룹 이봉관 회장     서희그룹 이봉관 회장은 지난 24일 순천향대학교 대강당에서 <기업가정신과 경영혁신>이라는 강좌를 통해 학생 500여명과 공무원 1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기업에서 바라는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이번 강연은 기업에서 바라는 인재상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고 기업 및 경제형상을 보는 올바른 시각을 정립하자는 취지아래 진행되었다.   10년 전 고도성장의 시대에는 맹렬한 인재들이 인기 있었으나 오늘날에는 지혜로 무장한 지적 활동이 활발한 인재들을 선호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이러한 인재상의 변화에 맞추어 학생들은 창조적 끼, 도전정신, 모험심, 국제 감각을 갖춰야한다고 하였다.또한, “창조적 인재는 비전을 창출하고 기존 형식주의를 타파해 발상과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의미한다”며 “도전적인 인재는 용기화 소신, 배짱을 가지고 남들이 꺼리는 분야에 과감히 도전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연에서 이 회장은 대졸 인력의 경쟁력 미약에 대한 국내CEO들의 생각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또한 국내 노동현실을 분석하고, 취업을 준비할 때 무엇을 준비하여야 하는지 구체적 사례와 함께 설명하여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