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광학(주) 창립17 주년 기념예배
방주광학(사장 정연훈)은 창립 17주년을 맞아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예배를 가졌다. 임직원,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명진(수원중앙교회 담임목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신상현(수원중앙교회) 목사의 기도로 행사가 시작되었으며, 회사소개 및 장기근속사원, 모범사원에게 표창장 및 금일봉을 수여하였다. 이어서 예사랑선교단의 축하공연, 윤흥남(수원중앙교회) 목사의 성경봉독, 무지개중창단의 찬양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고인섭(수원중앙교회 협력선교사) 목사의 축도로 행사를 마쳤다.
김장환(극동방송 사장) 목사는 ‘하나님의 경영’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였으며, “성공하는 기업의 모델로서 더욱 발전하여 경쟁사보다 앞선 선도제품개발로 누구도 모방 할 수 없는 차별화된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생활문화의 핵심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 사장님의 경영철학을 전사원이 공유하고 모두가 한 방향으로 실천하여 변함없이 서로 신뢰하고 사랑하여 소망한 바를 기필코 성취하시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정연훈(감포출신) 사장은 “기술혁신을 실현하여 경쟁력을 배가시키자는 슬로건 아래 ‘Global경영가속화·원가 경쟁력 확보·인재양성’의 경영방침을 수립해 무한 경쟁에 맞서고 있다. 이러한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21세기 세계 렌즈 제조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갖고 오늘도 연구개발과 생산 및 영업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믿음·소망·사랑’이라는 사훈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믿음을 주고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고객 여러분께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주광학(주) 한국 본사는 경기도 평택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 15,000평 연면적은 4,000평이고, 직원은 200여명을 두고 있다. 해외에도 사업장이 있는데 중국 천진에 천진 제1공장과 천진 제2공장, 유럽 슬로바키아에 사업장을 두고 있고 내년 상반기에 인도에서 사업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방주광학은 소재혁명이라 불리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기능성 수지)을 통해 초정밀 고기능화 테크놀로지라는 신기술 혁신의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경영이념으로 1989년 11월에 설립되었다. Pick-Up용 렌즈 및 Laser Printer용 렌즈, CCD/CMOS/Digital Camera용 렌즈, IMT-2000 Camera Phone용 렌즈로의 구면, 비구면 Lens를 개발, 제조하는 회사다.
또한 ‘광 Pick-Up용 렌즈’로 국내최초로 Single PPM 품질인증을 취득하였으며, ‘ISO9001’ ‘ISO14001’ 품질인증을 획득하여 고객중심의 품질경영 체재를 구축하고 있다. 2005년에는 품질혁신부문 최우수상, 산성전기 협력회사 WIN-WIN활동대회 대상, 삼성전자 FOOL-PROOF경진대회 동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TS16949 인증취득을 목표로 활동 중이다.
서울=이승희 기자<basic83@gj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