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월성원전 지역 청소년 원자력 문예대전’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 인근 원자력공원에서 월성원자력문화진흥회(회장 김광치)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문화재단과 경주시교육청, 월성원자력이 후원한 ‘제8회 월성원전 지역 청소년 원자력 문예대전’이 지난 31일 지역의 11개 초·중·고교 학생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됐다.   ‘월성원전 지역 청소년 원자력문예대전’은 원자력발전소 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창작 의욕을 고취시켜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학생들에게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매년 개최 되고 있는 행사로 지역의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원자력공원 일대에서 무르익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평소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뽐냈다. 참가 부문은 생활 속에 느낀 원자력의 모습을 주제로 한 글짓기 부문과 그림그리기 부문으로 나눠 개최 되었으며 수상작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월성원자력 김관열 홍보부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문예대전을 통해 원자력발전에 대해 친근하게 접근하고 깊어가는 가을 정취도 즐기면서 예술적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재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명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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