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러진 제2회 컴퓨터 꿈나무 선발 경시대회에서 지난달 26일 경주여고 2학년 김현지양 등 3명이 정보검색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프로그래밍 분야에서는 경북과학고 2학년 백경명양 등 3명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또 금상에는 구미전자고 2학년 김건용군 등 13명이, 은상에 의홍중학교 1학년 이은경양 등 18명이, 나머지 동상에 춘양산업고등학교 2학년 김명숙양 등 30명이 각각 차지했다. 경북도 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보검색과 프로그래밍 등 2개분야로 나눠 실시됐다. 이들 수상자들은 앞으로 실시될 교육인적자원부 주관 전국 꿈나무 경시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도내 2백34명의 초중고생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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