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 티끌기능 봉사회
장애우는 비장애우와의 교류로 정신적, 육체적 자신감을 심어주고 비장애우는 장애우의 아픔을 함께 느끼고 공동체의식과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아주 뜻있는 행사가 지닌 21일 22일 양일간 경주월드 내 서라벌 수련원에서 1박 2일간 열렸다.
티끌기능 봉사회(회장 박관일)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장애전담 어린이집 아이꿈터, 모자보호시설 애가원, 아동보호시설 대자원, 티끌기능 봉사회 회원자녀, 후원자 자녀와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티끌기능봉사회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이, 미용 서비스, 영정사진 제작, 한방 무료진료 등을 하고 있으며 가정봉사의 일환으로 청소 및 목욕, 노인수발 등 7년째 회원들의 회비로 이런 봉사활동을 계속시행하고 있어 지역의 참일 꾼으로 생활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