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 현곡 상구1리와 자매결연     농협중앙회경주시지부(지부장 김용덕)가 실시하고 있는 ‘1사1촌 자매결연’교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원두막시설 준공식이 지난 20일 10시 강동면 국당2리 마을회관에서 농협관계자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원두막 설치는 자매결연마을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2005년 경동세라텍과 자매결연을 한 국당2리 마을 주민들의 휴식공간과 교류화합의 장소로 제공코자 강동농협이 발굴, 추진하고 농협중앙회경주시지부가 사업비 1천400만원을 지원했다.   국당2리 영농회장 권혁권(59)씨는 “각종 편의시설 설치와 지원으로 열악한 농촌 환경을 개선해 주고 있어 농협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주시지부는 2006년도 관내 자매결연마을 교류 지원사업비로 7천200만원을 확보하고 이번 국당2리 원두막 설치 사업지원 이외에도 안강읍 옥산1리 세심마을 공동취사장시설 지원사업비 3천500만원 확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농협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매결연교류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진정으로 농촌을 위하는 사업으로 자리메김 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철도공사 대구지사 경주시설 사업소와 현곡면 상구1리 주민들과의 1사 1촌 자매결연식이 지난 24일 오전10시 봉사단 40명과 상구1리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구1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김무원 경주시설사업소장은 “농도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모두의 고향인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뜻 깊은 자리를 수락해준 박기열 이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종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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