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대학 총동문회 명사특강 준비     경주박물관대학 총동문회(회장 이광오)는 다음달 11일 오후4시 경주박물관 대 강의실에서 최광식 고려대 박물관장을 모시고 "중국의 동북공정과 고려사" 주제로 특강을 연다.   이번 명사특강은 최근 중국의 동북공정 음모를 역사적 사실을 증거로 낱낱이 파헤치며, 우리 고구려 역사의 현장을 최근에 촬영한 영상자료와 함께 볼 수 있다.   최광식 교수는 한국 고대사 학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고려대 박물관장, 고구려 연구재단 상임이사, 고려대 한국사학과교수,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의 고대국가와 제사,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우리 고대사의 성문을 열다, 단재 신채호의 천고 등이 있다. 이강오 총동문회장은 “중국이 고구려사 왜곡을 하는 것은 동북공정을 증명하는데 학습적 자료가 없어 변방으로 만들기 위한 정책”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회원들과 시민들이 역사를 왜곡하는 중국의 의도를 알게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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