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원 투입, 어업인 복지시설 등 3층 건물     경주시 3천여 어업인들의 숙원인 어항주변 환경을 위한 어업 준비실 건립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어항 이용률 증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건립하는 어업준비실은 원전 지원금 7억원을 비롯한 보조 13억원 등 총 20억여원을 투입해 감포리 369-12번지 감포항 내 경주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하원)이 맡아 건립한다.   연건평 786평의 철근 콘크리트 3층 건물로 건립하게 될 어업준비실 주요 시설 규모를 보면 1층 879㎡에는 어구 등 각종 어업용 기자재를 보관하는 창고가 들어서고, 2층 810㎡에는 어업인 단체 사무실을 비롯한 복지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3층 911㎡에는 회의실 및 소형 영상관 등을 갖추게 된다.   현재 실시 사업을 설계중인 어업 준비실은 연말경 착공에 들어가 2007년 연말경경에 완공할 예정이다.                              김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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