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진태)는 문화재청(청장 유홍준)과 우리 조상들의 고유한
멋과 얼이 깃들어 있는 전통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가꾸고, 즐기고, 지켜내어,
미래세대에 온전히 물려주기 위한 “1문화재 1지킴이 운동”기업참여 협약식을
오는 26일 오후 3시 30분 경북관광개발공사 본사 2층 회의실에서 체결한다.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이란 국민들의 자발적인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 운동을 적극 장려하고 지원함으로써 “문화재를 가꾸고 즐기는 문화도 함께 만들어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자”는 취지하에 문화재청이 2004년 11월부터 개인, 가족, 학교,
기업 등 사회 각계각층과 함께 추진해 오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정책이다.
이번 문화재청과 “1문화재 1지킴이 운동” 협약식을 통해 경북관광개발공사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29호인 “신라 헌덕왕릉(신라 헌덕왕릉)”을 우선 활동지역으로 확정하고 또한 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인“전통장(箭筒匠), 기능보유자 김동학
장인에 대한 전승 보조금 지원을 통해 무형유산의 전승기반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
그리고 협약식을 체결한 후 유흥준 문화재청장은 "이 땅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가꾸고
보호하여 후대에 온전히 물려주겠다고 자발적으로 참여한“경북관광개발공사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촉패를 전달한 후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
임, 직원들을 대상으로“한류는 어디로 흘러가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