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양북면 범곡마을(이장 이재근)과 성동동 장미동산타워(운영위원장 장병운)는 도농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도시와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맺은지 10주년을 맞이한 기념행사를 10월 24일 오전11시 범곡리 마을회관에서 범곡리 주민과 성동동 장미동산타워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매결연 선물로 범곡리 주민들은 더덕과 단감을 준비하였으며 장미동산타워 주민들은 내의와 주방용 비닐팩을 준비하여 상호 교환하였으며 중식과 다과를 함께 하면서 상호 친목을 도모하였다.
두 마을은 10년전 부터 매년 상호 방문행사를 실시하여 왔으며 상호 발전을 위해 서로 지원하면서 유대를 강화해 왔으며 성동 장미동산타워 주민들은 농촌일손돕기, 산지농산물 구매 등을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하여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자연재해 발생으로 지원요청시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