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명콘도가 맡기로     경주시 신평동 소재 경주대명콘도(김동국 총지배인)는 관내 어려운 가정의 열악한 환경소식을 접하고 지난 18일 오전10시부터 시설팀장 외 8명의 직원들이 손수 장비를 준비하여 도배, 장판, 방수처리 및 욕실타일 등 집수리(40만원 소요)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운영지원팀 조진환 팀장은 직원들이 손수 작업할 수 있어 인건비가 절감되고 봉사활동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집수리사업을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   대상자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로 자녀3명과 살고 있는 부자가정으로 비가 오면 습기가 차서 곰팡이 냄새와 벽면이 심하게 부식된 10평 남짓한 집에서 생활하는 가정이다.   보덕동장은 “작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가정의 집수리를 도와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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