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실험이 큰 충격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상당히 평정심을 갖고 살아갑니다. 너무 멀쩡하기에 “국민전체가 안보 불감증”에 걸렸다고 야단하는 단체도 있습니다. 그러면 라면 사재기라도 해야 안보불감증에서 벗어난 것인가요!   갤럽조사에서는 국민 대다수가 위기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만 국민들이 성숙한 감정으로 스스로를 다스리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스스로가 스스로를 신뢰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 위기상황이라도 국민이 함께 사랑과 신뢰로 뭉쳐진다면 그것은 핵무기보다 더 큰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사랑과 신뢰로 우리를 지켜내는 힘을 가진 민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경주제일교회>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