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나 과일의 고유의 맛을 즐기도록 노력해야 한다”과일가게에 와서 사과나 귤 등을 사면서 달콤한 것을 찾는 사람을 흔히 본다. 심지어는 신맛이 너무 강하다고 사가지 않는 사람조차 너무 많이 본다. 그러면서 귤이 비타민이 많아서 미용에 좋다느니 하면서 많이 먹으려고 하기도 한다.   씀바귀를 사가지고 가면서 너무 쓰서 싫다고 사가지 않는 것을 본다. 한마디로 말도 안 되는 소리이다. 왜냐하면 새콤한 맛이 제대로 나는 것이 비타민이 풍부하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맛도 부드럽고 달콤하기도 하고 짭짤하면서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은 가공음식 밖에 없다.   가공음식의 가장 큰 문제는 맛은 누구나 많이 좋아하지만 가공과정에서의 영양소 파괴나 유해한 첨가물이 건강관리에 아주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는 점이다.   따라서 음식의 맛을 평가할 때 내 입맛에 익숙함으로 평가하는 좋고 나쁨이 아니라 고유의 맛이 제대로 나느냐 나지 않느냐로 평가하고 그 맛을 즐기면서 먹어야 한다.   그 야채와 과일의 고유의 맛을 내는 성분이 우리 몸에 들어가면 보약이 된다고 생각하고 먹기를 권한다. Eat2Heal 건강관리 교육협회   Health Advisor(건강관리사) 김용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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