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7일 시 소유 각종 재산을 노동청사에서 공개 입찰 경매한다.
이번에 매각되는 시 소유 재산은 지난해 시의회로부터 용도 폐지 승인을 받은 것으로 지난 1월 1차 매각에서 유찰된 것이다.
매각 대상 재산은 △외동읍 입실리 1357-1(4천7백83㎡/1억4천5백88만2천원) △입실리 1357-2(2백83㎡/7백50만원) △입실리 1357-3(1천7백5㎡/4천6백88만8천원) 이상 하천, △입실리 1357-7(8천6백75㎡/2억4천7백23만8천원 △입실리 1357-8(2백82㎡/7천7백55원) △입실리 1357-9(7백80㎡/2천1백69만8천원) △입실리 1357-10(8천4백66㎡/2억3천2백81만5천원) 이상 전. △성건동 677-130번지(2백70.3㎡/대지/1억1천8백93만2천원 등이다.
또 용도 폐기된 관사 △성건동 보우아파트 202/301호(57㎡/3천4백50만원) △성동동 장미아파트 6동 301호(50㎡/3천50만원) △안강읍장 관사 대흥아파트(82㎡/3천3백50만원) △외동읍장 관사 삼라2차아파트(82㎡/3천8백50만원) △서면 동전아파트(67㎡/2천2백50만원) 등 5동
을 이번에 함께 매각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 경쟁 매각에서 건당 2명이상의 경쟁자가 없거나 가격이 예정가보다 낮은 경우에는 또 유찰 될 것"이라며 "입찰등록은 6일 오후 5시30분까지 마쳐야 하고 경매 일시는 7일 오전 10시30분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