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1일 안강 여자고등학교 개교 3주년 맞이 청소년 어울마당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시에 따르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 생활과 올바른 가치관,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놀이문화협회인 파랑새 이벤트사를 통해 청소년 어울마당을 열었다. 이날 6백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 게임 한마당, 댄스경연, 인성개발 놀이,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한편, 경주시는 올들어 지금까지 12회의 어울마당을 열었고 연말까지 두차례 더 이같은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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