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혜)와 경주시자율방범협의회(회장 김성식)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관내 저소득층 3천296세대에 사랑의 햅쌀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협회 23개 시ㆍ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저소득층에게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각 읍ㆍ면ㆍ동의 자율방범대원들은 명절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사랑의 햅쌀나누기에 웃음과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함께 동참해 지역사회의 자원봉사단체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자원봉사 참여문화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