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8일 입실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외동읍민체육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입실초등학교는 1925년 개교 이래 올해로 78회 졸업생까지 총 9,392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만큼, 지역은 물론이고 대구, 부산, 울산 등지에서 800여명에 달하는 동문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동창회를 활성화시킨 배용길회장은 인사말에서 모교의 발전을 강조했으며 제 4대 신임 동창회장으로 취임한 오진필회장은 대구시 동구의회 부의장을 지낸 인물로 고향과 동창회를 빛낸 공을 인정받고 있다. (고문 정길화, 배용길, 이철, 회장 오진필, 수석부회장 김두봉, 사무국장 최만영 이상)
황명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