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포항보호관찰지소(소장 김성진)는 18 중증 정신지체 장애우 생활시설인 예티쉼터의 장애우 10명은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을 부과받은 대상자 10명을 1:1로 결연하여 경주 토함산 등반과 감포읍 나정리 해수욕장에서 레크레이션 활동을 함께하는 “장애우 토함산 등반 도우미” 사회봉사활동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장애우 토함산 등반 도우미” 사회봉사활동은 중증지체장애우와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1:1로 결연하여 “토함산 등반”, “레크레이션 함께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혼자서는 외출이 불가능한 중증지체 장애우들에게 적절한 야외활동 서비스를 제공하여 심신의 스트레스 해소와 소외감을 덜어주고, 이를 통하여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이 반성하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원만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은 “어려운 환경속에서 생활하는 장애우들과 함께하며 진정한 봉사활동의 의미를 깨달았다”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하였다. 포항보호관찰지소관게자는  "이번 “장애우 토함산 등반 도우미” 사회봉사활동을 계기로 다양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 장애우,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지원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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