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외곽지에 위치하고 장소마저 협조해 선도동 동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던 선도동사무소가 충효동 경주정보고 앞으로 이전 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충효동 544-2번지외 2필지 2천91평의 부지위에 34억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 서악동에 있던 선도동사무소를 충효동 경주정보고 앞으로 이전하기로 하고 이미 부지매입비 15억원을 확보했으며 청사 신축비는 내년도 당초예산에 확보키로 했다. 현재 서악동에 있는 선도동사무소는 지난 1982년에 지은 것으로 선도동민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충효동과는 거리가 멀고 사무실 건물도 58.7평에 불과해 직원들뿐만 아니라 동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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