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진태)가 주최하고 호텔현대경주가 협찬하는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가 18일 오전 9시부터 경주 보문관광단지내 보문골프클럽에서 열렸다.
백상승 경주시장은 시구식을 가진 후 전년도 우승자인 최인희 등 184명, 46팀이 각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골프대회는 보문골프클럽 대고객 서비스 증대 및 골프 대중화와 보문관광단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경북관광개발공사에서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여성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대회이다.
이번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 경기방식은 스트로크 플레이와 신페리오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졌다.
대회관계자는 "우승자에는 보문골프클럽 1년간 무료이용권을 제공하고 준우승, 3위 등에게도 다양한 상품을 시상하고, 참가자들 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