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산내고원 한방휴양마을(대표 우광섭 )이 산 좋고 공기 맑은 경주시 산내면 고원지대인 내일리 일원에 은퇴자를 위해 조성중인 "경주 산내 고원마"』이 "2006 전원마을 페스티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농림부와 한국농촌공사 주최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타 대서양 7, 8홀에서 전국 20개 지자체 22개 지구가 참가했다.   이날 은퇴자를 위한 전원마을 페스티벌에서 "경주 산내 고원마을"이 사업목표가 뚜렷하고 예정지 개발여건이 적합하며 상품성 등에 우수한 점수를 받아 장려상에 선정돼 한국농촌공사 사장표창과 시상금을 받았다.   한편 산내고원 한방휴양마을 은 내년부터 2010년까지 4개년간 계획으로 내일리 539-1번지외 7필지 총 부지 29,521㎡에 사업비 148억원(보조 15억원)을 투자해 단독주택 24세대와 연립주택 2동(12세대) 등 총 36세대의 전원주택과 게이트볼장을 비롯한 배구장, 공원휴게실 등을 갖춘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또 지난 2004년부터 시행에 들어가 오는 2013년까지 10개년 계획으로 추진중인 한계농지정비지구 지정사업은 850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부지 89,250㎡에 귀농민 300가구를 유치하고 한방건강병원센터를 비롯한 한방관광마을도 조성할 계획이다.   우광섭씨는 " 이밖에도 오는 2014년까지 주변 임야 661,150㎡에 200억여원의 외자를 유치해 자연휴양림과 승마공원 등을 조성해 경주의 새로운 휴양리조트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도 세워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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