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축협 남동천지점 개점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은 지난 16일 오전 11시 30분께 농협 관계자 및 유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천동 양정로에 경주축협 남동천지점을 개점했다.이번 남동천지점 개점으로 동천동 지역주민들의 금융기관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청, 경주시보건소, 경주교육청, 한전 등 공공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동천동은 전체 가구의 주거 형태가 일반주택, 다세대주택, 아파트의 세대수가 유사한 비율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최근 2∼3년간 다세대 주택 공급의 확대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한 반면 금융기관이 부족해 지역주민들의 금융기관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경주축협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지점개설로 신용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선도금융기관으로 재도약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경주축협은 조합원수 2천925명, 임직원 76명으로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실시해 지역 축산농가를 돕고 있으며 본점과 안강지점, 성동지점, 남동천지점을 두고 있으며 성동축산물종합판매장 개점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