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신라천년문화 미래로! 세계로 』
신라문화제 축제 열기 고조
-황성공원 등 아취탑 2개소 설치, 주요도로변 베너기 1200여개 설치, 초롱등 -
천년고도 “찬란한 신라천년문화 미래로! 세계로!” 란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경주황성공원과 경주시내 일원에서 열리게 되는 지역 최대문화축제인 『제34회 신라문화제』개최를 앞두고 축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경주시는 이번 행사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가지 진입로 등 주요 도로변에 신라문화제 베너기 1천200여개를 게시하고 황성공원 입구와 시청앞 도로변에는 아취탑 2개소를 설치했으며 행사장 주변에는 에드블룬을 띄워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로 했다.
또한 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붐비는 관광서와 육교 등에 대형현수막과 현판을 게시했으며 황성공원 행사장 주변에 신라문화제 초롱등 300여개를 설치해 홍보효과에 극대화를 기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에 관문인 오릉 삼거리를 비롯한 보문관광단지 입구와 경주역 및 신라문화제 개최장인 황성공원에 관광객 맞이 꽃벽과 꽃탑 4개소를 설치하고 아름다운 가을꽃인 베고니아 등 3종 3만 9천여본을 식재해 신라문화제를 구경오는 오는 국 내․외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문화관광도시의 인상을 심어주기로 했다.
한편 시는 이번 신라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찬란한 신라문화를 재조명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세계인의 문화축제로 승화시켜 역사문화․첨단과학도시로 발돋움해 나가기로 하고 지금까지 개최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실있고 완벽한 행사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황성공원 아취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