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초등축구대회
성공개최 만전
위생업소 지도·점검
경주시는 다음달 14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꿈나무 유소년 스포츠 대제전인 눈높이 전국초등 축구대회 개최를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4개반 8명으로 구성된 자체 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시내전지역 730여 숙박업과 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에 들어갔다. 주요점검 내용은 △업소 내·외부 환경정비 △객실, 조리장, 화장실 청결 상태 △숙박실 침구 및 수건 비치 상태 △ 숙박 요금표 비치 현황 등을 점검한다. 또 친절한 문화관광도시 위생업소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과 상거래 질서를 유도하는 한편 호객행위 및 음란·사행위 근절과 종사자 친절서비스 봉사 등이다.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지도해 시정토록 조치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될 시에는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