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의 오해
역사나 문화를 이야기할 때 일반적으로 오해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오래된 것이 역사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오래된 것은 분명히 그 ‘오램’이라고 하는 “시간의 역사”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문화라고 할 때는 그야말로 차원이 달라지게 됩니다.
역사가 문화의 의미를 가질 때, 무엇보다도 깊이 생각해야할 것은 그것이 가지고 있는 도덕성입니다. 기본적으로 도덕적 가치가 부여되지 않으면 역사문화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없게 됩니다. 과연 신라문화속에서 역사가되고 문화가 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 대표적인 것이 화랑정신인 것입니다. 화랑정신을 잘 함양 한다면 이제 우리의 미래는 희망의 역사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