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우물 깊은 기업... (주) 삼덕공사 회장 전상철 (주)삼덕공사(회장 전상철)는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소재 신축사옥으로 이전해 발전기원제를 가졌다. 이날 임직원과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전 회장은 안강이 고향이다. 이날 전 회장은 인사말에서 “새로운 건물로 이전하였으니, 제2의 창업정신을 가지고 어느 회사 못지않게 번창하길 바란다”며 “그동안 쌓은 소중한 경험과 실적을 통해 새로운 전시문화 콘텐츠를 완성. ‘한 우물만을 파는 깊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971년 설립된 삼덕공사는 박물관, 기념관, 전시관 등의 전시기획에서 시작해 설계 및 시공, 개관을 담당하는 기업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프로젝트마다 완벽을 기하고 있으며 철저한 자료조사와 연구, 분석을 통하여 기본구상은 물론 완벽한 설계, 시공에 이르기까지 일괄수행하고 있다. 기획에서 시공까지 선하나 못 하나까지 섬세하게 검토,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 하고 있는 일이나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이전보다 더 향상된 수준으로 평가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이다. 전시문화는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우리와 함께하는 동반자이며, 과학과 예술이 한데 어우러져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지적산업의 한분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전시관은 국가와 민족, 사회 그리고 지역과 산업 등에 따라 커다란 차이와 특색을 보여줄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이에 삼덕공사 임직원들은 전시문화에 대한 강한 사명감을 가지고 시대가 요구하는 바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1971. 2 삼덕공사 설립 1976. 11 건설협회 가입(인테리어 및전시장치 공사)건설업 면허등록(철물·도장) 1977. 7 공장등록(마포 10-614호) 1985. 1 사무실 이전(현, 삼덕빌딩) 1988. 3 주식회사 삼덕공사 법인체 설립 1995. 5 한국전시공업협동조합 가입 1998. 4 산업디자인 전문회사등록 1998. 8 영화제작업 등록 2001. 3 사단법인 한국영상협회 비디오물 제작업 등록 서울=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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