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응용학문 공존 모색
경주서 통합학술대회 열려
한국학술단체연합회(회장 조동성 서울대 교수)가 주최하는 제1회 통합학술대회가 지난 6~8일까지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기초와 응용이 만날 때-기초연구가 응용연구로 확산되는 접합점의 모색’이란 주제로 연린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영어영문학회, 한국물리학회, 국어국문학회, 한국전자공학회 등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분야의 100여개 학회, 1천여명의 학자들이 모여 다양한 분과 학문을 아우르는 학제간 연구의 방향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