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 아팠지만 재미 있었어요.내년에 또 할꺼에요."(유림초등 1년 김다현.바이올린)
제7회 유림예술제가 지난 30일 경주 황성 실내 체육관에서 내빈및 학생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림예술제는 학생들의 잠재 능력 및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꽃게들의 나들이, 자랑스런 우리학교, 아기 동물의 축제, 꽃향기와 함께 등 모두 17개종목으로 나눠 진행됐고 연주가 끝날때마다 관객들은 박수로 어린 학생들을 격려했다.
유림초등학교 김해용 교장은 "아이들은 저마다 재능과 개성이 다릅니다. 앞으로 이같은 행사를 자주 열어 아이들의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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